울산시북구,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 [국제언론인클럽=신세화기자] 울산 북구는 30일 염포동 S&C테크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7일에 개강해 이날까지 40일 160시간 과정으로, 자동차 시트제작과 관련한 실기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수강생 15명 중 14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8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해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북구는 올해 자동차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자동차 튜닝사 양성사업 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시트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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