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CNEWS=신세화 기자]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3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에 걸쳐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개최하는 ‘제10회 2021 KSFM 웨비나’에 참여해 알레르기 감소 사료 ‘리브클리어’로 해외 전문가 특별강의 파트를 진행한다.
▲ [고양이 침샘과 피지샘에서 발생되는 Fel d 1 알러젠] ©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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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에서는 면역학자이자 퓨리나 연구센터 수석 연구원인 이비니저 사티야라즈(Ebenezer Satyaraj)박사가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검증한 ‘Fel d 1(모든 고양이의 타액에 포함되어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Fel d 1’ 알러젠(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은 품종, 성별과 상관없이 모든 고양이의 침과 피지 샘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고양이의 그루밍 과정에서 피모에 가장 많이 부접 되는데, 이때 사람에게 자연스레 전파되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양이 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계란에서 추출한 lgY 단백질을 함유한 프로플랜 리브클리어 사료는 Fel d 1을 중화시켜 고양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평균 대비 47%로 낮춰준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비니저 사티야라즈 박사는 “전세계 성인 5명중 1명이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거나, 키우더라도 고양이와 상호작용이 상당히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며 “Fel d 1 알러젠 중화는 계란의 단백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전반적인 생리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Fel d 1 연구결과를 토대로 ‘퓨리나 프로플랜 리브클리어’ 제품을 개발해 지난 2020년 글로벌 출시했다. 구입한 고객들은 고양이에게 급여 후 알레르기 반응이 상당량 감소했다는 등의 긍정적 호평을 쏟아내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지속 제품의 관심도 증가 및 제품에 대한 문의가 높다.
특히, 리브클리어 사료의 Fel d 1 알러젠 중화는 수의학계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에는 오는 5월 주요 동물병원을 통해 선 출시될 예정이며, 9월부터는 전문 펫샵 채널 등을 통해서도 판매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강의 영상을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방면의 전문가 및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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