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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Green Shield, 해외 생분해성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성 인정
착한 포장재 Green Shield, 유럽 시험 기관의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Industrial’ 획득
기사입력: 2021/02/27 [06:37]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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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신세화 기자]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해외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Industrial’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제지 Green Shield가 취득한 ‘OK Compost Industrial’ 인증서  © 신세화 기자




최근 친환경 트렌드와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이 떠오르면서 여러 기업이 기존 제품을 자연에 이로운 소재로 바꾸거나, 새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유통 업계에서 그 움직임이 두드러지며, 국내 제지 업체들도 앞다퉈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63년째 인쇄용지를 생산하는 한국제지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그린실드로 해외 생분해성 인증인 OK Compost Industrial을 획득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한국제지 그린실드는 종이컵, 팝콘 컵, 식품 및 화장품 포장재에 사용할 수 있는 종이다. 재활용 및 생분해가 어려워 쓰레기로 버려지는 일반 종이컵과 달리, 별다른 필름 제거 공정 없이 쉽게 물에 분리돼 종이로 재활용될 뿐만 아니라 생분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실드는 최근 국내 최초로 친환경 시네마 도입 계획을 밝힌 롯데시네마의 팝콘 컵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린실드가 획득한 생분해 인증 OK Compost Industrial은 비영리단체이자 유럽 시험 인증 기관인 ‘TUV AUSTRIA’가 발행한다. 이 단체는 ISO·국제 표준 관련해 독립적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분해성 인증 담당 기관이다.

해당 기관의 생분해성 인증은 유해물질 농도 측정, 생분해성, 퇴비화, 퇴비 독성 테스트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제지 그린실드는 재활용성 인증 획득에 이어 생분해성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한국제지 담당자는 “이번 OK Compost Industrial 인증 획득으로 그린실드가 더 신뢰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업의 선두 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제지 그린실드 관련 업무 제휴나 제품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특수지영업팀에 하면 된다.

 

그린실드 홍보 페이지: http://www.hankukpaper.com/ko/product/mainProduct05.do

신세화 기자
GJCNEWS 한국본부/기자
jkv0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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