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CNEWS=김진수 기자] 배우 나예린은 9월 5일 오후5시 전남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머시꺽정인가'로 무대에 오른다.
▲ 배우 나예린은 9월 5일 오후5시 전남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머시꺽정인가'로 무대에 오른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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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가가의회(대표 박황빈)가 기획, 제작한 음악극 ‘머시꺽정인가 ' 는 힘든 삶속에서 젊은이들이 이상향의 세계에서 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부푼 희망에 마음 설레며 가슴 벅차는 새출발을 한다는, 이 시대 청춘남녀 청년백수들의 이야기이다.
7080 세대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았던 연극 '품바'의 삽입곡 품바타령을 음악으로, 품바철학을 메세지로 음악과 춤과 시, 드라마가 있는 총체극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 상쾌, 통쾌한, 이 시대의 아픔을 극복하고 힘을 내자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따뜻한 드라마이다.
자신의 첫 음악극에 도전하는 배우 나예린은 극중 4차원적 다중인격을 지닌 '추자'라는 캐릭터를 맡아 전공인 무용과 연기를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평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품바 캐릭터를 연기하게된 나예린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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