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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도초면 하수정화 ‘자연정화생태습지’ 준공
마을단위 인공 하수처리시설 대체한 친환경 하수처리시설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20/10/25 [17:04]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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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박성 기자] 전남 신안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도초면 한발마을에서 자연정화 생태습지준공식을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비금·도초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도초면 한밭마을 자영정화 생태습지 준공식모습 =중앙 박우량군수 (사진=신안군 제공)  © 박성 기자



도초 한발마을 자연정화 생태습지는 습지면적 1,862.8(563)기존 마을단위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30억원의 10분의 1정도인 24천만원을 투입하여 2019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06월에완공되어 인공 하수처리시설을 대체하는 친환경 하수처리시설이다.

 

생태습지는 침전 및 지류시설과 연꽃, 미나리, 물개구리밥 등 친환경적인수상식물에 정화작용을 거쳐 수질이 개선되고 다양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태습지 박우량군수 설명모습(사진=신안군 제공)  © 박성 기자



한발리 주민들은 한발리는 옛날부터 생활하수가 전부 한곳으로 흘러들어 수질이 좋지 않았으나, 이렇게 마을입구에 생태습지를 조성해서 물도 정화가 되고 경관도 개선 되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 자연정화 생태습지는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마을의 수질을 개선하여 농업생산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정주여건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친환경 자연정화 생태습지가 하천으로 흘러가는 생활하수의 수질 개선 기능은 물론 주민들의 쉼터와 학생들의 생태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할 것이라며 한발마을 생태습지는 신안군 전체로 확대 추진할 생태습지 조성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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