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정성담긴 사랑의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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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춘분)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9가구에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제육볶음 및 각종 나물무침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하여 독거노인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만들면서 지난달에 결연을 맺은 관내 아동센터 2개소에도 김치를 전달하여, 노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및 취약아동들에게도 사랑을 전했다.
곽춘분 부녀회장은 “매월 1회 모이는 작은 봉사이지만, 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참여 하게 되어 기쁘고, 받는 사랑도 좋지만 함께 나누는 사랑이 더 깊고 따뜻한 것 같다.”며, “우리 부녀회에 이런 사랑의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하다.”는 봉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밑반찬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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