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클럽=김태희기자] 청주시청 재생성장과가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9일 재생성장과 직원들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박찬근 재생성장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과 구미리 주민들은 꽃길정비를 위한 잡초제거작업 등 마을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서로가 도농상생발전 도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편, 남이면 구미리는 주민들과 시의 노력과 협력 끝에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과 구미리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