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국/지방뉴스
경상남도
경남 미래자동차 시대, 기업과 함께하는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3/06/03 [15:56]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진우기자/부국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미래자동차전략기술대응세미나(경상남도정책자문위원회안영수산업기술과학분과위원장개회사)

지난 2일 오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미래자동차 전략 기술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와 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폰 및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기반의 차량 공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자동차에 접목되면서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가 주도하는 순수 전기차 시장에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진출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등 자동차 산업의 체계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산업도 내연기관 부품이 축소되고 전장부품 비중이 증가하면서 미래자동차 산업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위원장 안영수)에서는 미래자동차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안영수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의 환영사, 주제발표 2건, 미래자동차 전략 기술 확보를 위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 미래자동차전략기술대응세미나(패널토론)

 

경상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이치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에는 박민영 경남도 미래산업과장과 주제발표자 2명,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들이 참여하여 경남의 미래자동차 산업 대응 방향과 항공, 기계, 소재부품 분야 기술을 자동차 산업에 접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생산품이 엔진, 미션 등 내연기관 동력 계통의 비중이 높아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에 한발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3년 자동차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차 생태계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전(全) 주기 지원 등 4개 사업과 미래차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자동차 산업 기술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우기자/편집국 부국장
cilture567@naver.com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경남 미래자동차시대기업과함께하는 세미나개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