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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기후위기 대응 환경 캠페인 추진
환경 보호 실천으로 ESG 경영 앞장서
기사입력: 2023/06/03 [12:16]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진우기자/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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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기후위기 대응 노력 사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6월 5일(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임직원들이 앞장서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선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여성플라자와 스페이스 살림의 시설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실천하는 환경 보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으며, 직원 투표를 통해 1가지 캠페인과 3가지 실천 행동을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는 "‘다 함께 일일일" (일상 속 일회용품 최소화, 일상 속 생활습관 재점검, 일상 속 환경 보호 습관화)가 선정되어 재단 내 연중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친환경 프로그램 사진

"다 함께 일일일" 캠페인을 실현하기 위한 3가지 실천 행동으로는 "종이 없는 회의 진행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매주 금요일,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 플 데이 (쉼+플라스틱)"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임직원 간에 나누는 상시 무인 나눔 장터’"등이 선정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5일~6일, 양육자와 아동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 프로그램으로 캔, 병뚜껑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만큼 재단의 임직원이 협력해 탄소 절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펼쳐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합심하여 지속해서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우기자/편집국 부국장
cilture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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