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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주제로 도서 전시
기사입력: 2023/06/02 [11:12]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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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그림책도서관의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주제의 도서 전시


[국제언론인클럽=박성기자] 순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여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도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으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저탄소 생활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순천시의 정책과 부합하게 선정했다. 시는 그린카본(정원)과 블루카본(갯벌) 등 도심 곳곳의 녹지화와 갯벌 생태계 복원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서 전시는 삼산도서관을 비롯한 순천시립도서관 8개관에서 공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된 도서 목록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시립도서관은 2022년부터 시민과 지역서점이 직접 참여하는 도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폭넓은 주제의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정원을 주제로 각 도서관별 특성을 살려 월별 도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원시티원북 등 시의적절한 주제로 도서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있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작가, 방법의 도서 전시로 시민들이 도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도서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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