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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집행기관과 국기원 노후시설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김 의원 주도로 서울시 집행기관과 국기원 관계자, 50여년된 노후시설 개선 방안 협의
기사입력: 2023/03/30 [19:13]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이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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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노후시설 개선 정책간담회 회의 사진(가운데 김형재 시의원)


[국제언론인클럽=이운길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7-3회의실에서 서울시 집행기관과 국기원 관계자 등 15명 참석리에 ‘국기원 노후시설 개선 및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강남구 공원녹지과, 문화도시과, 국기원 사무처장 및 국기원현대화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시설노후로 인해 안전성 및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기원 노후시설 개선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기원 측은 ▲ 국기원 노후시설 중 지붕누수, 보일러 및 냉난방시스템, 석면사무실 교체, 단열창호, 장애인 이동경사로 및 리프트 설치 등 예산 지원 건 ▲ 국기원 건물 소유 서울시, 토지 소유 강남구에 매년 납부하는 위탁료 지급에 대한 어려움 등을 건의 했다.

김 의원은 국기원 측에 “2015년도에 서울시에 제출했던 역삼문화공원 조성계획(국기원 성지사업)이 백지화된 만큼, 이를 전면 재검토하여 현 실정에 맞는 국기원 리모델링 방안 및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여 국기원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고,

서울시와 강남구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위탁료의 현실화를 위한 감면방안을 마련할 것, 서울시 소유 국기원 건물의 각종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긴급 예산투입방안을 모색할 것,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인 국기원의 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국비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기원은 세계속에 대한민국 태권도를 알리는 성지인데도 불구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적·법적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태권도 관련 조례 개정 등 절차적 정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정책간담회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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