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 페스티벌에서 환경 마술쇼로 관객 환호받아
▲ (배원기 마술사가 링마술로 멋진 연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교육마술협회) © 김재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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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한강 세빛섬 옆 광장에서는 다채로운 환경 행사로 시민들이 가득했다. 이날 서울시는 제3회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이 열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는데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매직쇼가 인기였다.
마술사 함현진씨(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와 마술사 배원기 두 마술사가 펼치는 마술쇼는 단순한 마술쇼가 아닌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스토리 마술쇼였다.
화려한 비둘기 마술이 마친 후 마시다 버린 음료수 캔이 다시 회복되고 찢어져 버린 신문지가 다시 재생되고 커다란 나무로 변하는 스토리텔링 마술은 신기함과 놀라움 그 자체였다. 공연 중에 끊임없이 나오는 물은 물부족국가인 물의 소중함을 알려 주고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강조한 마술은 부모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다.
▲ (함현진 마술사가 환경 스토리텔링 마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교육마술협회) © 김재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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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진 마술사는 2016년 미국 뉴욕 한인연극제 공식 초청을 받은 환경 마술극인 “장영실의 마법대결”로 2017 대한민국 환경공헌 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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