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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청경제기술개발구, 서울서 투자협력설명회 가져
기사입력: 2023/03/09 [18:16]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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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중한(옌청)산업단지·서울투자협력설명회'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 (사진/신화통신)


[국제언론인클럽=김진수기자] 중국 국가급 옌청(鹽城)경제개발구가 8일 서울에서 '2023 중한(옌청)산업단지·서울투자협력설명회'를 갖고 한국무역협회 및 한국 대기업 대표들과 교류하고 옌청의 발전 기회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 왕쉬둥(王旭東) 옌청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주임은 중한(옌청)산업단지의 투자 환경을 소개했으며 현장에서 투자 협약 4건을 체결하고 16개 중점 프로젝트 추진을 협의했다.

▲ 8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중한(옌청)산업단지·서울투자협력설명회'에서 왕쉬둥(王旭東) 옌청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주임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구진성(谷金生)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중·한 관계가 새로운 30년의 첫 해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옌청시가 중한(옌청)산업단지의 구조 및 제도적 우위를 한층 더 개선하고 미래 발전을 이끄는 신흥산업에 포커스를 둬 양국 경제무역 협력과 우호적인 관계 발전 심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공사참사관은 한국 각계, 특히 경제계 유식지사(有識之士, 식견이 탁월한 사람)가 중국이라는 큰 시장의 발전 보너스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구진성(谷金生)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이 8일 '2023 중한(옌청)산업단지·서울투자협력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한편 지난 6일부터 옌청경제기술개발구가 닷새간 진행하는 한국 '투자유치주간' 활동이 열리고 있다. 이 기간 옌청경제기술개발구는 여러 한국 기업 및 연구 기관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설립된 지 5년이 넘은 중한(옌청)산업단지는 그동안 네 차례의 중한무역투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12개 한국 도시와 자매도시 또는 우호교류관계를 수립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옌청시는 오는 4분기에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산업 ▷과학기술 혁신 ▷인문교류 등을 중심으로 대(對)한 협력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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