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물품 기부 | [국제언론인클럽=이미미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이불 14채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8월 수확한 옥수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일군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위원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마련한 소중한 후원물품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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