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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2년 충청북도·시군 - 대한건설협회 간담회 개최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상생 발전 기대
기사입력: 2022/10/05 [19:52]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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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시군 - 대한건설협회 간담회


[국제언론인클럽=김태희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균형건설국(국장 이호) 주최로 도·시군 건설사업 담당 부서장, 팀장 및 실무자, 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청북도·시군 - 대한건설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충청북도에서 추진해 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매년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관계자들로부터 도로, 하천 등 도내 주요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 마련을 위해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충북도에서는 건설공사 관련 주요 전달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건설 업역 개편 등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 일부개정 내용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건설공사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관련법의 철저한 준수를 통한 행정처분 및 위반사례 최소화를 위해 전 현장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윤현우 회장은 “최근 도내 지역 건설업계는 일감부족과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내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충북도와 각 시군의 관심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내 도로, 하천 등 주요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주요자재 외 관급자재의 최소화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 △품질관리자 배치 탄력적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내륙권 지원사업 및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등 대규모 정부·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여러 기반시설 건설사업에 보다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살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와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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