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해역인근탐색결과 바다로 유입된기름없음(드론영상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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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인클럽(GJCNEWS)=신세화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이진항 배수구 인근 잔존 기름 방제작업을 마무리 해안방제작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금일 오전과 오후 3회에 걸쳐 드론과 헬기를 이용하여 사고해역 인근을 광범위하게 탐색한 결과 바다로 유입되거나 확산된 기름이 없음을 최종확인 하였다.
또한 오늘 야간작업을 지속 실시하여 배수구 인근 잔존 기름 방제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명일 방제대책본부 관계자 대책회의(오전10시)를 통해 지자체 주관으로 협수로(하천) 석축과 부두 등 잔존 부착유에 대한 해안 청소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검토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s-oil, 해양환경공단, 방제업체 등에서 인력286명, 유회수기 4대, 오일펜스 900m 등을 사용하여 협수로 내 유출된 기름 등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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