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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캠프 문자발송 프로그램 사용 의혹제기 전화번호 확보 경위 논란 [사진=강성휘 폐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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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캠프의 선거 문자 발송을 둘러싼 의혹이 단순한 선거운동 논란을 넘어 선거비용 신고와 개인정보 취득 경위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선거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자 발송 프로그램을 구입해 선거운동에 활용했다면 해당 비용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비용으로 정식 신고해야 한다.
만약 비용을 고의로 축소하거나 누락하고 허위 회계보고를 했을 경우 당선 무효는 물론 피선거권 박탈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번 의혹의 핵심은 문자 발송 비용 자체보다 대량 발송된 문자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확보 경위에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선거철마다 지역민의 전화번호가 불법적으로 유통된다는 의혹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실제로 개인정보 유출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휴대전화 번호는 엄격히 보호돼야 할 개인정보인 만큼, 문자 수신자 명단이 어떤 경로를 통해 확보됐는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강성휘 캠프가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전화번호를 수집·활용했는지, 또는 불법 취득된 개인정보가 사용됐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관계기관의 사실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
다만 현재 제기된 내용은 의혹 단계로, 실제 위법 여부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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