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학교폭력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 ‘학부모의 역할 더욱 중요해져’
I 아이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 부모가 먼저 알아야..
I 예방이 최고의 해결책,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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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예방협회 법률지원분과 유인환 위원장, 영동초등학교 학부모회 특별강연 진행 © 유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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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협회(회장:이경렬) 법률지원분과 유인환 위원장은 2026년 6월 10일 10:00 ~ 12:00어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영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방선주)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어디까지가 범죄인가.. 위험 신호로부터 법적 대응, 우리 아이를 지키는 실전 대응’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신체적 폭력을 넘어 사이버폭력, 집단 따돌림,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적 지식과 예방·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특히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법률적 해석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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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강연은 학교폭력 실제사례 등을 토대로 진행 © 유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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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의 법적 정의를 설명하며 ‘학교폭력은 단순한 학생 간 다툼이 아니라 상해, 폭행, 협박, 강요, 명예훼손,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범죄행위를 포함하는 심각한 문제와 더불어 학교 안팎을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으며 SNS와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난 단 한 번의 행위도 학교폭력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설명한 뒤, 가해 학생에게는 서면사과부터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치가 내려질 수 있으며, 형사처벌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이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위험 신호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 ▷이유 없는 등교 거부, ▷성적 하락, ▷친구 관계의 급격한 변화, ▷혼자 있는 시간 증가, ▷신체적 상처나 물건 훼손 등은 학교폭력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점도 강조하고, 특히 아이들은 말보다 행동과 변화로 먼저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설명하며, 어른들이 이러한 작은 변화를 무심코 지나치는 순간 아이들은 더욱 깊은 고립과 고통 속으로 내몰릴 수 있다고 경고한 후 학교폭력 예방의 시작은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어른들의 관심과 책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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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실제사례 연극 등 적극적으로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들 © 유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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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발생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피해 학생 보호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자녀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부모 역시 큰 충격과 분노를 느끼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할 경우 오히려 역고소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고, 특히 ▷가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폭언·협박성 연락을 하는 행위, ▷SNS 공개 비난, ▷강압적인 사과 요구, ▷직접 찾아가 추궁하는 행동 등은 명예훼손, 강요, 아동학대 등의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증거 확보와 학교 신고,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전문기관 상담 등 공식 절차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응 방법이라고 조언하였다.
이번 강연은 학교폭력을 단순히 학생들 사이의 갈등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학교폭력은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중요하며,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과 올바른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병행될 때 비로소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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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강연 진행 © 유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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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협회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법률지원 활동을 확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며, 이번 특별강연은 학교폭력과 디지털 범죄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과 더불어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영동초등학교 학부모회 방선주 회장은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부모 특별강연은 학교폭력이 단순한 학생 간의 갈등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강연를 통해 학교폭력은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폭력,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정의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대화와 공감을 이어가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임을 깨달았으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가정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함께 느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서로 신뢰하며 협력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