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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뉴스
전라남도
여수시,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 증가··· 야간·주말 소아진료 공백 해소
3월 한 달간 2천여 명 진료··· 시민 호응 속 안정적 정착·응급실 부담 완화
기사입력: 2026/04/16 [11:13]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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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소아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국제언론인클럽=박성 기자] 여수시는 소아 경증 환자의 야간·주말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여수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2개소로 참조은연합의원(안산동)과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여서동)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평일 야간(오후 6시~11시)과 주말·공휴일(오전 9시~오후 6시)에도 진료를 제공해 보호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운영 성과도 긍정적이다. 2026년 3월 한 달간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는 총 2,024명으로 집계됐으며, 주차별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보여줬다.

이는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응급실로 집중되던 경증 소아환자들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면서 응급의료 체계의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시행 초기 단계임에도 빠르게 자리 잡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운영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를 위해 언론보도, SNS 홍보, 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안내를 확대해 시민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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