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클럽=이정아 기자]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서 열린 '제5회 청남면 토마토·벚꽃 문화축제'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인 10일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렸다. 지역 학생들과 교장이 함께한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외발자전거 시범, 풍물세상 두드림 공연의 판굿이 차례로 펼쳐지며 흥을 돋웠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기간 내내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초대가수들의 무대와 주민 참여 노래자랑이 낮의 열기를 달궜고, 밤에는 EDM 댄스 파티로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번 축제의 최대 화제는 경품 추첨이었다. 55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비롯해 김치냉장고·인덕션·에어프라이어 등 가전제품이 증정됐고, 중산리 토마토 작목반이 협찬한 싱싱한 토마토 40박스와 천연화장품 브랜드 '봉프레'의 샴푸·폼클렌징 세트 등 생활용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민구 주민자치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모든 분 덕분에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남면 토마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