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CNEWS=박성 기자] 목포시 전역에서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나눔이펼쳐졌다.
▲ 목포시청사 (사진=목포시 제공) © 박성 기자
|
연동에서는 자생조직연합이 경로당 8개소에 수박, 떡, 음료 등을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박을, 새마을부녀회가 떡을,주민자치위원회가 음료를 후원해 추진됐다. 박백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정성으로어르신들과 나눔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용당2동에서도 자생조직연합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광숙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주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경로당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복숭아6상자, 떡 4상자를 전달했다. 옥암휴먼시아2차아파트 관리사무소도 닭죽 나눔 행사를 펼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서오천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도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나눔을 김동선 부주동장과 함께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 부주동 서오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사진=목포시 제공) © 박성 기자
|
용해동에서도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층 등 300세대에 삼계탕 재료를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철웅)의 후원(250만원 상당)으로 마련됐다. 최철웅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무더위 속에서 삼계탕 재료를 전달해준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명동에서는 지난 23일 동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재석)가 주관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140명에게 삼계탕(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오재석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