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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넥스트하이드로젠과 고성능 수전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7/12 [01:01]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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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신세화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캐나다의 수전해 시스템 제작 업체인 넥스트하이드로젠(NextHydrogen)과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고성능 수전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대차·기아와 넥스트하이드로젠


그린 수소란 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하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추출한 그레이 수소나 그레이 수소 추출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생산되는 블루 수소와는 달리 수소 생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나 생산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차·기아와 넥스트하이드로젠은 고성능·고효율의 수전해(물 전기분해) 시스템 개발을 통한 그린 수소 생산 비용 절감 및 보급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대차·기아와 넥스트하이드로젠은 알카라인 수전해[1] 시스템의 핵심인 스택[2] 성능 향상에 집중한다. 스택을 고전류밀도[3] 조건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개발함으로써 많은 양의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스택 내부의 전극·양극판·집전체 등 핵심 부품 개발 및 개발된 스택의 성능 평가를 담당하고, 넥스트하이드로젠은 스택 설계 및 제작을 담당한다.

현대차·기아와 넥스트하이드로젠은 고성능 스택 개발과 시스템 적용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운전 전류밀도를 가진다는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하고, 수전해 설비 자체의 수소 생산 효율을 높여 수소 생산 비용 저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와 넥스트하이드로젠은 내년 중 스택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수전해 시스템에 적용해 실증평가를 거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추가 기술 개발 및 사업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오재혁 현대차·기아 에너지신사업추진실 상무는 “넥스트하이드로젠과 기술적 시너지를 발휘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그린 수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대차와 기아는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그린 수소 상용화를 앞당기고 수소 경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벨 아프자알(Raveel Afzaal) 넥스트하이드로젠 CEO는 “넥스트하이드로젠의 혁신적인 스택 설계 기술은 그린 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라며 “현대차·기아와 협력할 기회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파트너십이 향후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해 11월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 기업과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시작하는 등 지역별 기후·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그린 수소의 가격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1] 알카라인 수전해: 수산화칼륨(KOH)이나 수산화나트륨(NaOH)과 같은 알카라인 전해질을 사용해 물을 전기 분해하는 방식으로, 수전해 기술 중 가장 오랜 시간 연구돼 완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기술이다.
[2] 전기화학반응으로 수소가 생산되는 수전해 시스템의 핵심 장치로, 스택의 효율이 높아질수록 생산 단가가 낮아질 수 있다. 수소전기차의 ‘스택’과 비교했을 때 전기화학반응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시스템상의 역할은 같지만, 반응에 따라 수소 생산/소모의 반대 역할을 한다.
- 수전해 시스템의 ‘스택’ : 전기를 넣어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
- 수소전기차의 ‘스택’ : 수소를 넣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장치)
[3] 같은 면적·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전기가 공급되는 것을 뜻한다.

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신세화 기자
GJCNEWS 한국본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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