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4일(화) 15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건전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기 위한 제7회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청소년을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누어봉사, 효행, 면학, 예·체능 등 4개 부문에 걸쳐 심사를 했다.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은 지난 2008년 조례제정 후 2010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7번째를 맞는 가운데 각급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명중 △봉사부문 동두천중 김기태, 보영여고 김지아 △효행부문 동두천여중 이경원, 동두천외고 구본준 △면학부문 신흥중 문주언, 신흥고 엄태윤 △예·체능 부문 송내중앙중 이진규, 동두천고 박준형 학생 등 8명이 선정됐다.
오세창 시장은 두드림 청소년상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모든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제정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보다나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자는 인사와 함께, 시상은 6월 18일 개최되는 제18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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