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3.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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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정성환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2일 구청장실에서 ‘옛 사진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6명이다. 노용하씨가 최우수상, 박인규·김정인씨가 우수상, 서신유·강은지·고동연씨가 장려상 영광을 안았다.
▲ 용산구 옛 사진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노용하씨의 "남산 살리기" © 정성환 기자
구가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한 작품은 총 156점. 구는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입상 포함) 26점을 선정했다. 특히 1994년 남산외인아파트 철거 상황을 담은 노용하씨 ‘남산살리기’는 기록사진으로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오는 11월 9일~12월 31일 용산아트홀 전시장, 녹사평역에서 작품 전시회를 이어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취를 담은 작품을 많이 발굴했다”며 ”아카이브를 구축, 지역사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 4번째)이 22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옛 사진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정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