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중국동포 청소년 교육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손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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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NEWS=손병욱기자 기자]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사장 심재환, 이하 ‘교류연맹’)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미정, 이하 ‘중앙회’)는 16일 가산디지털2로 144 현대타워 204호에서 양 기관 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중국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초 학력 지원, 청소년 선도 캠페인,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다. 또한 동기부여를 위한 장학금 지급구조 마련과 전문 관리자의 배치 및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동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중국동포 청소년 교육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손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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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의 심재환 이사장은 “중국동포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직업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한국과 중국동포 간 다리를 잇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김미정 회장은 “이번 협약은 중국동포가 한국에서 자립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중국동포 사회의 권익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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