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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범 제주시 장애인협회지회장, 월드미스유니버시티한국조직위원회 국제협력위원장 내정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기사입력: 2020/09/16 [12:07]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전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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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U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이 오형범 제주시 장애인협회 지회장을 국제협력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전건우 기자

 

15일 오형범 국내협력위원장은 피천득 수필집,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불교에서도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 있다. 인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힘이고, 연은 우리가 힘을 합해서 돕는 것이 간접적인 힘이다. '석가모니도 힘을 합하면 안된 일이 없고, 흩어지면 사라진다'고 했다.

 

오늘 우리의 만남이 흩어지지 않고 오랜 세월을 쓴 유안진 시인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처럼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

지초는 외모가 볼품이 없어도, 난초는 향기가 아름답다. 그렇지만 둘이 어울리는 것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사진=WMU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이 오형범 제주시 장애인협회 지회장을 국제협력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전건우 기자

 

오형범 국제협력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서로가 다름 이었지만 오동나무는 천년이 가도 그 가락은 변함이 없고,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듯이 서로 의지하고, 서로 격려하고, 자기의 모습을 월드미스유니버시티한국조직위원회와 다 같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보자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오늘 나는 국제협력위원장을 맡게 되어 기쁘다. 멀리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온 걸음이 헛걸음이 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하겠다. 한 사람의 힘이 두 사람의 생각을 모으고, 더는 많은 군중을 만들듯이 우리가 뜻을 합하면 작은 일도 크게 만든다고 서로의 소중한 만남을 정리했다.

 

▲사진=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조직위원회  임원단. ⓒ 전건우 기자

 

■일자:합숙 2020년 10월 27일~11월 5일(본선대회)

■장소:쉐라톤 워커힐 호텔 시어터 홀

■주최:월드미스유니버시티한국조직위원회 

■주관:메세나 뷰티. 장애인문화신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재)국제언론인클럽. (재)기부천사클럽

■후원: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조직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
총괄본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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