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장애인 가족 ‘우리 같이 무비데이’ 성황리 개최  © 손병욱 기자

12월 3일 UN이 지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부 강석원회장, (사)경기도장애인마을 김춘봉회장 공동주관으로 장애인 가족 ‘우리 같이 무비데이’를 용인CGV에서 영화 ‘하우치’를 장애인가족 120여명이 상영했다. 대한환경신문, 대한환경총연맹에서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았다고 밝혔다.

영화 ‘하우치’ 상영에 앞서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김명균 감독, 지대한 배우, 손지나 배우가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장애인분들과 직접 소통하였다.

지대한 배우는 뜻 깊은 날 영화 ‘하우치’를 장애인분들과 함께 상영하게되어 영광이라고 말했으며, 손지나 배우는 첫사랑을 떠올리는 풋풋한 영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은 장애인들의 문화활동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부 강석원회장은 용인시 장애인 가족 ‘우리 같이 무비데이’는 서로를 격려하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자리로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장을 제시한 의미 있는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남부저널 박우열대표, ㈜이도개발 이규태대표 함께 하였다.

대한환경신문 관계자는 장애인분들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정기적이고 다양한 문화활동 후원을 약속했다.

▲ ▲ 영화 '하우치' 상영전 손지나 배우, 지대한 배우,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김명균 감독, 김춘봉회장, 손병욱기자 순 무대인사  © 손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