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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경기도 화성동화중 교직원,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모으기 캠페인
기사입력: 2020/07/06 [13:27]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김정순 뉴스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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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헌혈 버스 안에서 화성동화중학교 교직원 등이 헌혈을 하고 있다   © 김정순 뉴스캐스터

 

[GJCTV 김정순 뉴스캐스터] 경기도 화성동화중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모으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화성동화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4월과 3일에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학교로 요청해 교내에서 교직원과 인근 학교 교직원, 학부모,시의원, 졸업생 등 95명이 참여했다.

 

처음 시작은 화성동화중학교 교직원 대상이었으나 보다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인근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도 헌혈버스 행사를 홍보한 결과 1차에 이어 2차까지 많은 관심속에 헌혈 행사가 실시됐다.

 

▲ 3일 화성동화중학교 교내에 헌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헌혈 버스앞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교직원, 지역주민, 학부모 등이 헌혈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김정순 뉴스캐스터

 

이들은 혈액은 장기간 보관할 수 없어 적정 혈액 보유량 확보를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기 위해 동참했다며 참여한 동기를 말하며, 한 교직원은 72번의 헌혈을 했다고 한다.


한 주민은 "헌혈의 집이 멀어서 마음은 있어도 헌혈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는데 학교에 헌혈 버스가 직접 찾아와 지역 주민이나 학부모 등이 헌혈을 실천하는 것이 수월했다"며 정기적으로 실시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심연숙 화성동화중학교장은 “자발적인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화성동화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정기적인 헌혈 행사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확산과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GJCTV 뉴스제작본부 /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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