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전국/지방뉴스
전라북도
군산시,‘찾아가는 맞춤형 인구 인식 개선 교육’실시
입사 5년 이내, 10세 이하 자녀를 둔 80여명의 결혼·출산·양육 의견 수렴
기사입력: 2024/06/20 [09:00]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윤범석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군산시,‘찾아가는 맞춤형 인구 인식 개선 교육’실시


[국제언론인클럽=윤범석기자] 군산시가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직원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일 청년뜰에서 군산시청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024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입사한 지 5년 이내 직원 또는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을 우선 선발했으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빙해 오전 ·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저출생 ·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지방소멸 대응 전략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전략 등 심도있는 강의에 대해 큰 호응을 보냈다.

교육 완료 후 결혼 출산 양육 부분에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하반기 인구정책 과제 발굴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대상을 학생 및 기업인까지 확대해 인구문제에 대해 전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저출생 · 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관심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블로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